[부부산책이야기] 20190101 구일역~안양천(목동둔치)~염창교~성산한강공원 이제는 몸이 찌 부득~하면 걸어야 하는가 보다. 걷고 싶었다 아내는 연말연시를 보내며 조금 피곤해했다 "나 혼자 다녀올게" "고마워요 여봉~" 그렇게 혼자 나섰다 함께 간다면 가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거길~ 혼자 갈 순 없었다 그러면~ 갔던 곳 한번 더 다녀오자... 구일역으로 왔다 안양천 건너 목동 둔치 쪽을 걸어보자... 건너다 볼 땐 좋아 보였었다... 좋았다! 구일역에 내렸다... 바로 2번 출구로 나가 고척돔야구장으로 나가면 되지만 그도 아껴 두기로 했다 1번 출구로 나와... 둘이 건넌 적 있는... 철산주공 방향... 넓은 구일 육교를 건넜다 목동 쪽 둔치가 더 말끔했다 자전거도로도 새로 깐 듯 산뜻했다 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