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의샘터

[스크랩]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송명희시 신상우곡)

정다운1004 2016. 4. 15. 17:33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송명희시 신상우곡)


원래 은혜로운 추억이 있는 곡이긴한데

우리 헤븐터치 정회원님이신 이명진님께서

이 곡의 MR과 악보를 요청해 오셨길래 MR를 찾다가 다시 빠져 들고 말았네요


요청하실 때, 누구의...어느 앨범의... 곡인지 말씀 없이

누가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도 언급이 없으면 참 많이 망서리게 됩니다

(남자. 여지, 듀엣, 합창 등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거든요. 다 그렇진 않지만...)


이 앨범의 곡, 저 앨범의 곡을 듣고 또 듣다가

성가 악보 말씀하신 것이 생각나 YouTuve 에 들렸는데...


한 찬양대의 "너를 사랑함이라" 앞에서 울컥하더니

흐느끼다가 부족하여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은혜가 되던지...

얼마나 감격스럽던지...

오늘도 은혜 감격하여 눈물 주심이 얼마나 얼마나 감사하던지...


그 은혜 나누고파 이 새벽, 컴터 앞에 앉았습니다


같은 곡 다른 은혜

4곡의 영상 드릴 건데요


(1)

첫번 째 영상

김도현이 부르는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입니다


김도현님은 주찬양선교단의 단원으로 찬양사역을 시작하셨구요

엄청 많은 CCM 앨범에 프로듀서. 작곡  편곡. 세션. 코러스 등의 흔적을 남기신 분! 입니다


본인의 앨범은 1집-한아이 2집-성령이 3집-샬롬. 이 있습니다

오늘의 찬양은 1집, 9번 트랙에 실려 있습니다





(2)

두번째 영상

소리엘 미니스트리 앨범에 실렸고

소리엘 20주년 기념 앨범에 다시 수록된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입니다


노래하는 여성 싱어는 "구현화"님

나래이션을 소리엘의 장혁재님이 하셨는데 가히 "압권"이였습니다


영상의 배경은 안무 영상입니다

안성제일감리교회 쁄라워십팀 이라고 하네요


안무도 너무 예쁘고 은혜롭지만

라이브 녹음이 아닌, 영상에 음악을 따로 얹은거라 음질도 좋구요

촬영과 편집, 조명까지.. 프로의 향기가 느껴져 은혜를 더하게 합니다


안성제일감리교회에는 멋진 달란트를 가지신 분들이 계시네요

하나님 앞에서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일석이조" → 보실 때에 "찬양" 과 "안무" 둘 다 놓치지 마세요^^


노래 앞 부분에, 읖조리는 나래이션 가사 입니다
송명희님의 시 원본의 앞 부븐에 있는 내용으로
찬양 가사에 포함되지 않은 부분을 나래이션으로 포함시킨 것 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함이라
나의 나약함 나의 무지함
내속에 내가 나를 얽매어
아무런 소망이 없는 날들


사랑하는 사람들의 어떤 말도
나의 빈 마음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 때, 그 분은 내게 다가와
말 없이 나를 안으셨습니다




(3)

세번 째 영상

저도 오늘 처음 만난 Hanarin "하나린" 이라는 가수입니다


녹음실에서 부르는 영상이고 목소리는 클래식한 크로스오버 입니다

노래의 시작부분도 좋지만 뒤로 갈수록 소름이 돋는... 멋진 찬양입니다

멏 번을 다시 들었네요. 노래 끝에 만족한 듯 짓는 옅튼 미소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헤드폰을 사용하시거나 볼륨을 조금 높이셔도 좋을 듯합니다


하나린 Hanarin 님은

2010년까지 국립합창단 단원 이셨구요

그 뒤 가수로 데뷔하신 분 이셨습니다

(3장의 앨범과  MBC드라마 '엄마의 정원' ost 가 있음)





(4)

네번 째 영상은 오늘의 하일라이트

"칠레 영락교회 찬양대"의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입니다


찬양대원 13명의 작은교회이고, 먼 나라 남미 칠레에 있는...우리 말로 예배하고 찬양하는 한인교회 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를 'YouTube'에서 검색하니

"한인교회"에서 부르는 영상들이 많았습니다


독일 하노버 한민교회 히엘찬양대

뉴저지 장로교회 청년부 솔리데오성가대

시카코 헤븐론교회 김은아집사님의 봉헌 특송

쿨락스빌 생명수교회 에바다 성가대

태국 사랑의교회 호산나성가대

LA 산타모니키 한인 교회
싱가포르 나눔의교회
밀라노은헤교회


전세계 어딜가나 한국인이 사는 곳이면 어김없이 한인교회가 있습니다

한국인이 모이고 우리 말로 예배하고 말씀듣고 찬양합니다

신기하지요?


그런데 그 모임... 대단한 겁니다


이태리에 있는 밀라노 한인교회의 성가대는 참 유명합니다

정기적으로 귀국하여 정기연주회를 여는데 그 실황 앨범이 제게도 여러개 있습니다

찬양의 수준도 가히 정상급이어서 저를 비롯한 국내 성가대들의 부러움을 사곤 합니다  

그 성가대원 한 분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타국에서 그 외국인들과 더불어 살면서

일주일에 한 번 모이는 한인교회는 오아시스요 청량제라고 합니다

주일이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토요일, 퇴근해서 온 가족이 모이면 즉시 잠자리에 든다고 합니다

일어나는 시간은 새벽 두시

그 때부터 온 가족은 5시간 30분 차를 달려 교회로 간다지요

5시간 30분이면 서울에서 부산 거리


8시 교회 도착하면 주일학교 아동부 교사 봉사부터 시작하여

성가대 연습, 예배, 주방봉사. 교제와 식사나누기, 오후예배, 또 성가대연습 까지

하루 종일 피곤할 법도 한데 헤어지기가 그렇게 싫어서...

다시 5시간 반을 달려 집에 도착하는 시간 또한 새벽 두시라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만들어 드리는 찬양이 정상급

많은 곳을 다니며 공연하지만, 일년에 한 번 고국 무대가 제일 그립다고 하네요 


일년에 한번,

10 여개 교회가 모여 드리는 찬양합창제

우리는 부천 시민회관에서 합니다

각 교회가 두 곡씩 연습해서 참가하는데 그렇게 어렵습니다

대원 부족하다고 끌탕하고 시간 부족하다고 끌탕하고

연습기간 중 전대원이 다 모이기는 하늘의 별따기

그래도 수고에 보답한다고 고기부페 모이자고 하면...으이구~

평생 한 번이라도 세종문화회관 횃분회관 무대에 서 봤으면...그냥 "꿈"입니다^^


오늘 듣는 칠레 영락교회 찬양이 얼마나 은혜스럽든지요

그 얼굴들이 얼마나 예뻐보이든지요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네가 죄를 짓지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너를 못잊어하고 사랑하는 까닭은
내가 너를 영원히 사랑함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는데
누가 너를 정죄하리요 욕되게 하리요
아무도 너를 만질 수 없음은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가사를 통해 보여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겨웁고

성가대원님들의 얼굴 앞에... 한 없이... 한 없이... 부끄러워 집니다

그런데도

그 런 데 도

눈물을 주시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송명희시 신상우곡)

성가곡으로 편곡 된 가사


내가 너를 사랑하는것은
네가 다른 사람보다 나아서가 아니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네가 죄를 짓지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너를 못잊어하고 사랑하는 까닭은
내가 너를 영원히 사랑함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는데
누가 너를 정죄하리요 욕되게 하리요
아무도 너를 만질 수 없음은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는데
누가 너를 정죄하리요 욕되게 하리요
아무도 너를 만질 수 없음은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아무도 너를 만질 수 없음은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 송명희 시  (원본)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나의 나약함 나의 무지함

내 속에 내가 나를 얽매여
아무 소망 없는 날들


사랑하는 사람들의 어떤 말도
나의 빈 마음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 때 . 그 분은 내게 다가와
말 없이 나를 안으셨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네가 다른 사람보다 나아서가 아니라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네가 죄를 짓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너를 못 잊어하고 사랑하는 까닭은
내가 너를 영원히 사랑함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는데
누가 너를 정죄하리요 욕되게 하리요
아무도 너를 만질 수 없음은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는데
누가 너를 정죄하리요 욕되게 하리요
아무도 너를 만질 수 없음은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아무도 너를 만질 수 없음을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말씀 한구절 드립니다

굳이 말씀에 설명을 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찬양을 통해 받은 은혜 가운데서 아브라함을 떠 올렸습니다

말씀에 담긴 의미와 은혜를

저와 공유 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창 12 : 1 - 4 >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그가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 오 세였더라.


< 히 12 : 8 >

아브라함은 부르심 받았을 때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 갔으며"..(히12:8)


< 창 15 : 1 >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출처 : 헤븐터치 자료카페
글쓴이 : 정다운1004 원글보기
메모 : 헤븐터치에 내가 올린 글 내가 스크랩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