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공원 2

[부부산책이야기] 20181216 구일역~(안양천)~염창교~한강공원(성산.양화.여의샛강)~신길역

[ 부부산책이야기 ] 20181216 구일역~(안양천)~염창교~한강공원(성산.양화.여의샛강)~신길역 주님의 날 오후... 아내는 여전도회 송년모임이 이 밤에 있는 모양이고... 늦은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는 오늘은 외로이 혼자 길을 나셨다 지난주에 걸었던 길... 구일역에서 안양천 합수부 염창교까지 다녀오리라~ 혼자!! 구일역에 내렸는데 땅콩과자 냄새가 나를 유혹했다 한봉지 사서... 산책길... 흥얼거리며 맛나게 먹었다... 혼자! 이어폰에서는 찬양으로 춤추고 있었쓰~니까... 오목교를 지날 즈음... 겨울 날씨는... 금~방 어둠이 내려앉고 있었다 염창동 안양천, 한강합수부에 왔는데... 혼자! 드넓은 한강을 바라보며 큰 숨을 한번 들이쉬었는데... 혼자! 너무 빨리 와 버렸나? 싱겁고 아쉬웠다... ..

[부부산책이야기] 20181205 여의도샛강다리.샛강생태공원.여의도한강공원 일주

[ 부부산책이야기 ] 20181205 여의도샛강다리~샛강생태공원~여의도한강공원 일주 엊그제 주님의 날 시작된 야간 부부산책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2일) 구일역~안양천~염창교... (3일) 염창교~영화한강공원~여의샛강공원에 이어 오늘은 (5일) 신길역~샛강공원~한강공원을 돌아 다시 신길역... 여의도 한 바퀴 산책이다 모두 퇴근 후 저녁 식사를 마치고 시작하는 야간 산책이다 피곤해 내일 일이 힘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 같다 우리의 부부산책이야기를 응원하는 식구들도 그 한몫을 하고 있다 괜찮타는데도 며느리는 보온병에 따뜻한 차를 준비해 주었다 그 마음이 예쁘고 가상해 찻잔을 들고 63빌딩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찍었다 여의도 한강공원 홈피에 보니 참 많은 볼거리와 시설들을 소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