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산책이야기] 20190309 시화호 시화나래조력공원 대부도공원 바다향기테마파크 방아머리해변 본시 게으른 사람은 아니지 싶다 일은 열정적으로 하고 맡은 건 밤을 새워서라도 해 낸다 헌데 아침형 인간은 아니다... 늦은 밤이 오히려 편하고 능률도 오른다 그래도 공적인 일... 교회나 직장 출근은 늦지 않고 잘했다 자기 합리화 인가? 말이 길어지는 걸 보니... 게으른 게 맞나? 싶기도 하다 어쩌든... 쉬는 날이나... 더구나 산책길은... 서두르는 거... 정말 안 하고 싶다 시간 맞춰 움직이는 거?~ 더더욱 싫다 횡단보도 신호등 때문에 뛰는 것도... 이젠 안 하면서 살고 싶은 거다 그냥 흐르는 대로... 내 속도대로... 그렇게 가고 싶다 그래서 인가? 요즘은 운전을 해도 서두르지 않는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