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산책이야기] 20190304 저녁 산책...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평화의공원 난지하늘공원 난지천공원 오늘은 월요일인데... 이쁜딸도 조금 늦는다 하고 저녁 준비하기가 꾀가 난 아내는 중앙공원이나 가자고 했다 오면서 짬뽕이나 한 그릇씩 하자며... 츠암나~ "고봉민김밥 두 줄 사서 저녁 소풍이나 가 볼까?" "아내는 대~박 좋~탄다" 김밥 두 줄"이 걱정된 아내는... 분명 뭔가 부시럭~ 가방에 넣었다 이제는 각자의 산책길 준비가 많이 자연스럽고 익숙해졌다 걸으면서 듣는 찬양을 위해 무선 이어폰과 보조배터리까지 충전 빵빵 준비하고 물도 옆에 끼워 넣고... 꼭 필요한 지참물들이 챙겨져... 산책길을 돕는다 전철에 올라앉아 이쁜딸에게 문자를 했다 "엄빠 산책갑니당~ 저녁 잘 챙겨 먹고 들어오세요~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