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홍람(紅藍)·이꽃·잇나물이라고도 불리는 "홍화씨"에 대하여...

2020년 6월 24일 부터... 비골골절로... 실로 긴 시간... 저의 삶의 시간이 멈춰 버렸습니다

지금은 통깁스 해방 예정일 8월 20일을 기다리고 있지요

저를 많이 사랑하는 지인께서 소식을 들으시곤 오늘 제 아내를 통해

산골가루와 홍화씨 환을 보내 오셨습니다

자신도 큰 효과를 보았노라고 하시네요... 감동 감동... 감사 감사한 일이지요^^

검색을 해보니 더 더욱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약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주신 약 잘 챙겨 먹을께요~♪ 다시 감사드립니다~♡

 

 ※ 참고 : 산골가루(자연동)...에 대하여는 앞 페에지에 따로...

 

 

 

 

홍람(紅藍)·이꽃·잇나물이라고도 불리는 "홍화씨"에 대하여...

 

향토문화전자대전

홍화씨
[ 紅花-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국화과 식물인 홍화의 씨앗.

요약
잇꽃이라 불리는 홍화의 씨앗. 기름을 짜거나 향신료, 약용으로 사용한다.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풍부해 동맥경화, 골다공증 등 뼈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음식과 약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개설

(1)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풀로 식물명으로는 잇꽃이라고 한다. 이른 여름 노란 꽃이 빨갛게 변할 때 꽃을 뜯어 그늘에 말려 기름으로 사용하고 씨는 즙이나 가루로 만들어 약재로 사용한다. 이집트 원산으로 중국·인도·남유럽·북아메리카 등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아시꽃· 홍화(紅花)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신라시대 이전부터 약용이나 작물로 재배되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뼈에 꼭 필요한 약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을 정도로 홍화씨의 많은 효능 중 특히 골절이나 골다공증에 효과가 좋고 출산 후 느슨해진 뼈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2) 
홍화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 홍람(紅藍)·이꽃·잇나물이라고도 한다. 이른 아침 이슬에 젖었을 때 꽃을 따서 말린 것을 홍화라 하여 한방에서 부인병·통경·복통에 쓴다. 홍화의 열매로 기름을 짜서 등유(燈油)와 식용으로 사용하였고 종자에서 짠 기름에는 리놀산(linolic acid)이 많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과다에 의한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홍화씨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저하시키는 작용을 하여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 순환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크다. 또한 뼈를 튼튼하게 해 골절, 골다공증, 골형성부전증 등의 치료 효과가 있다.

연원 및 변천

홍화는 장화(張華)의 『박물지(博物誌)』에 기재되어 있는 약초로 한 무제 때 장건(張騫)이 서역을 순방할 때 홍화씨를 가지고 귀국했다고 전한다. 이후 우리나라에 전래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제천 지방에서의 재배 시원은 찾을 수 없으나 조선 중기부터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 지역의 홍화씨는 현재 덕산면 일대에서 대량 재배되어 전국 각지로 판매되고 있다.

홍화는 주로 가을철에 열매를 맺기 때문에 재배 농가는 가을철이 가장 바쁜 시기이다. 열매를 따고 그 안의 홍화씨를 골라내어 말리는 작업까지 한 철에 다 이루어진다. 골다공증에 홍화씨가 효험이 있다 하여 약재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면서 제천시 덕산면 월롱리를 중심으로 가내 수공업식 홍화 가공 공장이 설립되어 홍화 분말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홍화씨의 영양 및 효능
홍화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이라고 알려진 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리놀레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떨어뜨리고, 혈관 건강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 혈관 관련 질환 예방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이로운 작용을 하며 홍화씨 껍질에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과 함께 유기 백금이라는 성분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 때문에 골다공증 같은 뼈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단 임산부에게는 태아의 뼈가 자랄 수 있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궁합
당귀와 홍화를 달여 먹으면 중풍예방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E가 많은 당귀의 효능을 홍화가 배가시켜 준다. 

효능 및 영양성분
순환기 질환(동맥경화, 고지혈)의 예방 및 치료와 골질환 (골다공증, 골절) 등에 효과가 있다. 

열량
100g당 

활용
환이나 분말로 만들어 약재로 사용 또는 차로 음용한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홍화는 예부터 한약재와 염색 재료로 많이 쓰인 식물로, 꽃잎[홍화]과 씨앗[홍화자]이 약재로 쓰이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감싸는 포를 물들이는 데 사용했으며, 우리나라 여성들도 홍화로 물들인 속옷을 입었다고 한다. 전통 혼례 때 신부 얼굴에 바른 연지곤지도 홍화로 만든 것이다. 이와 같이 홍화는 약재뿐만 아니라 생활 곳곳에 이롭게 사용되어 왔다.

특히 뼈를 튼튼히 한다고 하여 제천 지방의 홍화씨 제품은 가루나 환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홍화를 재배하는 농가나 필요에 의해 홍화씨를 복용하는 사람 중에는 씨 자체를 물에 넣어 달여서 음료같이 복용하기도 한다. 또한 홍화의 잎이 노란색을 내기 때문에 근래 제천 지방에서는 홍화의 꽃잎을 채취해 떡 등을 만들 때 천연 염색제로 활용하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음식대관』(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02)

 

 

네이버 지식iN 정보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iN 상담 영양사 임채연 입니다.

검증된 제조시설에서 만든 안전한 건강식품 또는 식약처에서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 받은 건강기능식품이라면 섭취하셔도 무방합니다. 가지고 계시는 제품의 복용량과 복용법을 준수하시어 드시길 바랍니다.

우리 몸에서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와 뼈를 녹여서 배출하는 파골세포가 있어, 생체 균형을 이루며 적절하게 기능하고 있습니다.

뼈골절이 있으시다면 뼈재생을 도와주는 조골세포의 활성을 돕기 위해 가장 먼저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한국인영양소섭취기준표를 참고 하면, 성인일 경우 평균필요량은 530mg, 권장섭취량은 700mg, 상한섭취량은 2500mg 정도가 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상한섭취량 가까이 섭취하시면 빠른 치유를 도울 수 있습니다.

칼슘이 많은 음식에는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들(치즈포함), 멸치, 뱅어포, 굴, 미역, 갈비탕, 도가니탕, 말린 새우, 미꾸라지, 방어, 다시마, 말린 정어리, 두부 정도가 있습니다.

만약 우유를 드시고 설사가 난다던지 이상발효리 인해 장내 가스가 많이 찬다면, 우유를 소화시킬 수 있는 효소가 없으므로 이를 만들어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형태로 Bifidobacterium lactis, Lactobacillus casei 등의 우유를 소화시켜줄 수 있는 균을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음식으로도 보충이 어려울 경우 건강기능식품으로 뼈에 좋은 성분으로 보충하실 수 있습니다.

1. 코랄칼슘&마그네슘 : 탄산칼슘보다는 천연원료로 된 코랄칼슘으로 된 제품이 체내 흡수율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공과정이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이 2:1인 것과 비타민D도 함유하고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근육과 신경기능유지에 필요합니다.

2. 비타민D : 비타민D는 골밀도를 높여주고 칼슘을 뼈에 붙이는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칼슘제에 비타민D 가 들어 있다 하더라도 성인 여성 비타민D의 상한권장량이 4000IU 이므로 이 범위 안으로 추가적으로 비타민D를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3. 뉴질랜드 초유(CBP, 락토페린) : 인간의 초유보다 젖소의 초유에는 면역글로불린이 100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특허받은 성장인자가 뼈의 성장 또는 조골세포의 활성을 도와 뼈의 재생을 돕습니다. 또 면역글로불린이 많이 들어 있어 수술 후 면역향상과 기력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 콜라겐, 글루코사민 황산염, 로즈힙, 상어연골, 초록잎녹색홍합, MSM, 오메가3 지방산 등도 추가하시면 좋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