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산책이야기 ] 20181027 과천 대공원 동물원 오늘은 "쉼~ 토요일" "대공원 동물원"이다 조금 서둘러 오전 10시 출발했다 12시부터 관람 시작? 저녁까지... 과연 다 둘러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우리 부부의 뚜벅이 거리가 그동안 많이 늘어 피곤한 줄 모르고 동물원 전 구역을 샅샅이 다 관람했다 장미원까지 모두 둘러보고 나왔는데도 체력이 여유가 느껴졌다 "안 피곤해?" "전혀!" "재밋고 행복해!" 대공원역까지 재잘재잘 즐거이 또 걸어내려 오며 그 동안 열심히 걸었던 보람을 한껏 느꼈다 교회학교 아들들과 이런 곳을 오면 피곤에 지쳐 힘들어 했던 경험을 늘~ 했었기에 더 그랬다 안내도를 다시 훌터보며 그랬다 "와~! 우리 다 보고 나왔어~! 대~~단!!" "우리 명숙이 대단해요"~♪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