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산책이야기] 20190209 오이도역 옥구공원 한울공원 오이도해양관광단지 함상전망대 오늘은 정월초닷새 날 토요일이다 집에서 가까운 바다... 서해안... 교통도 편안한 "오이도"를 택했다 서해선을 처음 타보는 날... 소사역~초지역~4호선 환승~오이도역이다 오이도역은 어릴 때 수인선 협괴열차를 타 본 적이 있다 지금은 수인선 전철과 더불어 서울 4호선의 종점이다 동네 어른들과 경운기를 타고 소래포구에 가서 갯벌 쌀게도 조개도 잡아 보았다 돌아올 때는 잡어(여러가지 생선들이 섞여 있는)를 한 초롱씩 사 오곤 했다 (큰 건 골라서 반찬하고 작은 생선과 새우는 젓갈을 담곤 했다) 이 쪽 시흥 안산 바닷가에도 멋진 산책코스가 여러 개가 있다 오늘 그 첫 번째로... 오이도역~오이도해양관광단지... 약 8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