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산책이야기] 20190210 늦은 밤 산책... 여의샛강과 여의도공원 여의도 공원은 어려서부터 추억이 많다 처음의 추억은 국군의 날 행사이다 처음엔 아빠와 같이 갔었고 나중에 커서는 친구들과도 갔었다 그때는 매년 10월 1일이면 군사 퍼레이드를 하곤 했다 가장 추억에 남은 행사는 빌리그래엄 목사의 여의도 전도집회이다 김장환 목사님의 그 유명한 통역 설교가 이때 일이었고 조영남의 "Amazing Grace" 특송도 이 때 일이었다 성가대가 6000명이었다는 것은 오늘 검색을 통해 알았다 나는 교회 형들과 함께 여의도에서 3박 4일을 노숙을 하며 함께 했었다 함께 노숙을 하는 분들과 네 것 내 것 없이 모든 것을 같이 나누어 먹으며 지냈다 한 교회의 교우들이셨는데... 먹을 걸 정~말 많이 싸 오셔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