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산책이야기 ] 20181203 한강공원(염창동.성산대교.양화한강공원.여의도샛강공원) 오늘도 야간 산책을 계획했는데... 날씨가 꾸물거렸다 비가 5mm 정도 내린 거란 예보 다 조금 망설였지만 작은 배낭을 메고 우산을 챙기기로 했다 그 바람에 마실 물도 500mm 두 병 찔러 넣었다 어제 돌아왔던 역순으로 "집~52번~온수역~6716번 환승~염창역"이다 버스가 신정동에 들어설 즈음... 결국~ 비가 내린다 그래!~ 오늘은 낭만이다... 둘이 우산을 쓰고 "한~강"을 산책해 보자! 예보 5mm는 틀린 것 같았다... 한강 바람이 때론 세차고 비도 꽤 내렸다 그래도 걸을만했다... 운치도 있었다... "어~ 괜찮은데?!" "빗 속을 둘이서"... "진~짜로!~비가 와도 즐겁고 좋았다" "어떻게 맑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