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찾아서

뿌리를 찾아서 - [종중소식] 의안대군 묘소 훼손 공사 중단 축구 결의대회

정다운1004 2016. 1. 8. 21:28

뿌리를 찾아서 헤메이던 중 예전에 남양주 시청 앞에서

의안대군묘역 훼손 반대 시위를 하시는 종종 어르신들의 영상과 기사들을 만났다

나는 이제껏 뿌리도 잊고 살아 왔는데...

이렇게 같은 자리에서 같은 모습으로

애쓰고 수고하시는 분들이 있었음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여러개의 영상들이 있었으나 몇몇 영상만 옮겨와 여기두고 교훈을 삼으려한다

검색이나 공개, 퍼가기는 닫아두었다

 

의안대군 묘소 훼손 공사 중단 촉구  
종중회원들 남양주시청 앞서 '결의대회' 가져 

 

 2007년 10월 01일 (월) 12:00:34 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 의안대군파 종중이 1일 남양주시청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주이씨 의안대군파 종중이

'수석-호평간 민자도로' 건설로 인해 종중의 묘소가 훼손되고 있다며 공사중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전주이씨 의안대군파 종중(이하 종중) 종원 1백50여 명은 1일 남양주시청 정문에서 '의안대군 선영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종중재산 77,532㎡(23,500평)을 불법 훼손한 현대산업개발(주)은 즉각 공사를 중단하고 원상복구 하라"고 요구했다.

또, 종중은 "종중측과 충분한 협의 및 현장확인, 검토도 면밀히 하지 않은채 공사를 강행해

대군묘소 허리가 잘려나가는 어처구니 없는 사실이 현실로 드러났으며,

종중에서 현장에 나가 불법공사 중단을 요구했음에도 회사측은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종중 관계자들이 삭발을 하고 있다.  
 
종중은 또, "그 동안 의안대군파 종중에서는 각종 희생을 감수하며 남양주시에 많은 협조를 해 왔으나,

수석-호평간도로의 개설로 조상의 묘소가 훼손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도로 개설로)종중의 분단을 야기한 모든 부분에 대한 책임은 사업시행사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중중은 이 날 시위에서 '종중은 도로개설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보상협의 및 토지수용령 발효전에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불법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현재의 도로 계획선을 50m하향 이동해 대군묘소의 선영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이 날 시위에서 종중은 학천군파와 만천군파, 영천군파, 입천군파의 대표자들이 삭발을 하며, 공사강행에 항의했다.


[출처] 남양주투데이-의안대군 묘소 훼손 공사 중단 촉구 |작성자 남투

 

 

 


전주 이씨 종중, 수석~호평 도로 평내나들목 위치 조정 촉구

 
전주 이씨 종중, 민자도로 평내나들목 위치 조정 촉구 시위 벌여

전주이씨 의안대군파 종중(회장 이군휘) 약 130여 명은 1일 오전과 오후 남양주시청 정문 앞에서

'조선의 개국공신 의안대군 묘소 선영보존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삭발 등의 항의 시위를 통해 수석~호평 간 민자도로 건설로 인해

문화재 가치기 높은 남양주시 평내동 산 97-22외 2필지 소재 의안대군 자손의 묘가 훼손되고 있다며,

고속도로 평내나들목의 위치를 터널 방향으로 50m 정도 옮겨 설계 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종중은 수용토지에 대한 보상가격을 현실에 맞게 상향해 줄 것도 촉구했다.

한편 종중은 지난 7월 ‘도로구역결정(변경)처분’ 및 ‘도로개설 공사금지가처분’취소 소송을 제기,

현재 소송이 진행 중에 있다.

 

[http://남양주타임즈  정명현 기자  200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