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찾아서 - [종중소식] 평내4지구 22억 달러 투자계약 조인식 (2015.02.10)

 

지엘산업개발, 미국 투자사 GVG와 평내4지구 22억달러 투자계약 조인식 체결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산97-8 일원에 지엘산업개발주식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평내 4지구 개발사업에 22억 달러 투자계약이 체결되면서 지엘산업개발의 평내4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엘산업개발(회장 김대식)에 따르면 2월 1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지엘산업개발과 미국 투자사 GVG사의 22억 달러 투자계약이 체결됐다. 평내4지구 개발사업은 남양주 평내동 산97-8 일원에 건축면적 약 132만 m²에 6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 종합대학병원, 호텔, 초등학교(병설 유치원) 중학교, 오피스시설, 판매시설 등을 개발하는 매머드급 복합개발사업이다.

 

2014년 6월부터 투자를 고려해 온 미국계 다국적 투자사인 GVG가 22억 달러 투자를 확정해 투자계약서에 날인한 조인식은 양사 대표 및 200여 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조인식에서 확약한 내용은 지엘산업개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내4지구 개발사업에 토지대금(약 3500억 원 예정), 건축비 약 2조억 원 등에 대한 GVG사의 투자 약속 등이다. 자금은 공동사업조건으로 조달될 예정이다.

 

지엘산업개발 김대식 회장은 “앞으로 토지 매입에 착수하여 올 상반기에 사업지 내 전체 토지의 80% 이상을 확보하는 등 금년 내에 사업승인을 받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VG사는 미국 뉴욕시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으로, 아르헨티나, 칠레, 중국, 에콰도르, 한국, 베네수엘라,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의 국가에 상업, 주거, 리조트, 친환경 관련 개발사업들에 투자하고 있는 전문투자기관이다. GVG사의 재무파트너로 네델란드계 은행인 ABN AMRO, 미국계인 씨티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중국계인 HSBC 은행 등과 제휴되어 있다.

 

GVG사의 반 두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지엘사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본 계약서에 의거하여 총 21억 달러를 공동사업조건에 따라 자금을 조달하고,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희 남양주 민선 1, 2기 시장의 축사로 시작되어 GVG사 반 두센 회장의 인사말과 지엘산업개발 김 회장의 감사문 발표에 이어 계약 조인식으로 진행됐다.

 

협력사 대표로 세계적 미국 설계사 SMDP의 스콧 서버 대표와 국내 설계사 대표인 범건축 원형준 대표 등을 비롯해 30여 개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지엘산업개발 외주담당 고은영 이사는 사업 추진과 동시에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출처] (동아일보) 지엘산업개발, 미국 투자사 GVG와 평내4지구 22억달러 투자계약 조인식 체결 |작성자 지엘산업개발주식회사

 

평내4지구, 미국투자 기업 GVG사 투자결정 (지엘산업개발,협동산업,신신상사)

 

평내 4지구, 미국투자 기업 GVG사 투자결정
힐튼호텔서 GVG사와 GL산업개발과 20억＄투자계약 조인식 가져
[2015-02-11 오전 11:47:00] 
 

▲ GVG사 반두센 대표(좌)와 GL산업개발주식회사 최선미 대표(우)가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1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GL산업개발주식회사 최선미 대표, 미국 투자금융사인 GVG사 반두센 대표 및 국내외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전주이씨 의안대군파 종중 토지 및 협동산업, 신신상사 일대 지역인 평내동 산97-8번지 일원 ‘평내 4지구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인식은 김영희 남양주 민선1~2기 시장의 축사, 미국 GVG사 반두센 회장의 인사와 GL산업개발주식회사 김대식 회장의 감사문 낭독과 협력사 대표로 세계적 미국기업인 SMDP사의 Scott Sarver사장과 국내 범 건축 원형준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통해 개발사인 GL산업개발주식회사의 사업계획안대로 최대한 협력을 하겠다는 의지의 천명이 있었고, 그 외 30여개의 협력사(동일CM, 이산, 간삼건축, 삼우설계, 해안건축, 성현건축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반두센 GVG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여 년간의 GL사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본 계약서에 의거하여 차질 없이 자금을 집행하겠다”고 천명했다.

 

김대식 GL산업개발주식회사 회장은 “2월부터 토지 매입에 착수하여 상반기내에 사업지내 전체토지의 80%이상을 매입하여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사업승인을 신청하고 2분기 내 95%이상 토지매입을 마무리하여 금년 내에 사업승인을 받아 분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공사 선정은 입찰을 통한 선정을 원칙으로 하나 1~2개 업체는 국내 유수업체를 선별하여 수의계약을 통한 선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내 4지구 개발사업’은 주민제안에 의한 입안동의 절차를 거쳐 지난 2014년 10월 6일 결정고시를 통해 구획지정은 됐으나 전반적인 경제 침체로 인한 PF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GL산업개발주식회사가 GVG사로부터 약20억＄을 투자받기로 결정됨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GL산업개발측은 "평내 4지구는 사람중심의 친환경 6천여세대의 대단위 주거단지의 개발과 종합병원, 호텔, 재래시장, 종합쇼핑몰 등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평내4지구, 미국투자 기업 GVG사 투자결정 (지엘산업개발,협동산업,신신상사)|작성자 지엘산업개발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