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산책이야기 ] 20181020 과천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도 둘러볼 곳과 멋진 산책코스가 참 많다 오늘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다 대공원역에 내려 호수를 왼쪽으로 돌아 관람 후 오른쪽으로 내려오기로 했다 야외전시와 실내전시를 꼼꼼히 관람해 보기 위해 도보 거리를 더 늘려 계획하지 않았다 그래도 5Km 정도는 된다 나라가 인정한 현대미술을 몸으로 느껴보고 싶었는데 그냥 재미있고 즐거운... 행복한 산책길이였다 아내에게 물었더니 너무 좋았다고 한다 사실 꼼꼼한 관람은 아내가 한 수 위다 앞으로 몇 번은 더 오고 싶다고 했다. 나도 그러곱타! 아내와 함께하는 이런 여유로움이 고맙고 감사하다 카페에 들려 벌써 이름도 생각않나는 음료와 케익도 한 조각 했다 돌아오는 길... 이수역에 내려 먹자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