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산책이야기 ]
20190119 부천~인천 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돌아보기
오늘의 부부산책이야기는 "인천국제공항"이다
혹자는 공항을 그냥 즐기러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물론 관광지로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겠다
우리 부부는 올 4월 22일... 인천공항을 와야 할 일이 생겼다
34주년 결혼기념일이다... 오사카로 4박 5일... 기념여행을 떠난다
앞에 한 페이지에 소개를 한 바 있지만...
이쁜딸이 "t way항공" 이벤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상으로 주어진 "오사카 2인 왕복 무료항공권"
(자세한 내용은 여기 가면 볼 수 있다)
https://blog.daum.net/sasdfg56/17160001
그래서 요즘 이런저런 여행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준비의 하나로 부부산책이야기도 할 겸 겸사겸사 이 산책을 기획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어떻게 가야 할지 알아보았다
네이버에 검색을 하니 지하철과 공항버스... 두 가지를 소개했다
"지하철"은 버스로 김포공항으로 가서 공항철도로 환승하거나
부평역~계양역으로 가서 공항철도를 이용해야 한다
"버스"로는 7001번 리무진 공항버스가 있다
소풍터미널~부천소방서~소사역~소새울역~시흥에 각 한 번씩 정차한 후
제2경인고속도로~인천대교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간다... 요금은 편도 7.000원~8.000원
하지만 우리는 "일반 시내버스"를 타기로 했다
부천시내버스는 부천~인천공항 노선이 없으나
인천 302번이 "부천 송내역을 출발~인천공항 경유~을왕리" 노선을 운행 한다
집 앞에서 52번을 타고 부천시청역 4번 출구에 내린 후
금강마을 정류장에서 302번을 타면 된다. 10분 간격으로 있다
단, 요금 환승은 안된다 1.450+1650=3.100원이다
물론 돌아올 때도... 요금이 50%나 세이브된다
《 부천~인천국제공항~을왕리 노선... 일반 시내버스 302번...요금은 1650원 》
인천국제공항은 정말! 넓~~ 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했다
멀리 계류장에 보이는 t-way항공 비행기가 오늘 따라 참 예뻐보였다
좋은 공연도 보았고 가는 곳곳 볼거리도 참 많았다
1층 입국장... 2층 공항철도 연결... 3층 출국장... 4층 쉼터와 문화공간... 참 많이도 오르내렸다
탑승 수속을 포함 출입국시 필요한 곳들을... 두루두루 가보고 확인도 해 두었다
궁금한 곳도 여러 곳 생겼다... 오늘은 못 가본 곳... 공항전망대와 자기부상열차... 등등
다음 주 다시 와야겠다... 을왕리해수욕장 일몰도 보고 싶고...
302번 버스가 글쎄~... 을왕리, 왕상해수욕장... 거기가 종점이란다
돌아오는 길... 역시 302번을 타고 부천시청 앞에 내렸다
"괜찮아? 더 걸을까?" "대신 맛집 짬뽕 한 그릇 쏠게!" "O~K!!"
늘 걷던 길... 부천시청~중앙공원~소향공원~"24시간 짬뽕집"~심곡천~집에 왔다
우리가 걸은 "인천공항 제1청사"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
오늘 총 합해서... 7~8~9 Km?... 뭐 그 정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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