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양지은의 결승 무대 '붓' "태극기의 푸른색"... 양지은님의 의상도 "딱"이였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그 노래 이 후로 정말 가슴을 울리는 우리의 "민족송"이네요 가사 한자한자가 가슴을 비집고 들어와 사무칩니다 평양 가서 한번 불러봤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듣고 또 듣는데도 또 다시 울컥합니다 붓 (류선우사곡 / 원곡 강진)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설움 어찌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70년 세월 그 까짓게 무든 대수요 함께 산 건 오 천 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리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