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의샘터 85

[부부산책이야기] 20190426 오사카4박5일 다섯째날 주택박물관 간사이공항 인천국제공항 집

[부부산책이야기] 결혼 34주년 기념 여행 20190426 오사카 4박 5일 다섯째날 주택박물관 간사이공항 인천국제공항 집 집에 가는 날! 09:30 숙소 체크아웃 아침 산책 삼아... 걸어서... "오사카시립주택박물관"(입장권 시간 09:57) 관람한 후 이젠 발음도 익숙해진 "덴진바시스시 상점가"를 거닐어 "덴마역"... (차표 시간 10:47~12:00)~"간사이공항" 예정보다 1시간이나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 '주택박물관'이 그랬다 발길 닫는 대로 '공항' 여기저기를 거닐었다 전망 좋은 곳에 앉아... 휴대폰의 사진들을 다시 보며 낄낄거리다 남은 돈을 몽땅 털어... 점심으로 초밥을 샀는데... 엄청 푸짐한 도시락이 무려 3개... 서로 하나 더 먹으라며... 음식 남기면 죄받는다며... 결국..

[부부산책이야기] 20190425 오사카4박5일 넷째날 유니버설시티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부부산책이야기] 결혼 34주년 기념 여행 20190425 오사카 4박 5일 넷째 날 유니버설시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첫번째 사진 촬영시간(입장)... 오전 10.39.16 마지막 사진 촬영시간(퇴장)... 오후 09.59.19 11시간 40분 03초 유니버설시티에 머물렀던 시간이다 있는 거리는 빠지지 않고... 모두 산책했다 도저히 자신 없는 거 하나 빼고... 어린이용까지 모든 놀이기구를 즐겼다 줄 서서 기다리기... 없었다... "맞다!"... 엄청 큰 핫도그... 줄 서서 15분 걸렸다 내가 좋아한 영화 "워터월드"가... 휴관이었던 아쉬움은 빼고... 팝콘 옥수수 핫도그 콜라... 맛난 것도 계속 들고 다녔다 거리 공연들도 열심히 보았다 아내는 그때마다 덩~실 덩~실 춤을 추었다 꿈같은 하루..

[부부산책이야기] 20190424 오사카4박5일 셋째날 카이유칸(해유관)수족관 도톤보리 구로몬시장

[부부산책이야기] 결혼 34주년 기념 여행 20190424 오사카 4박 5일 셋째 날 카이유칸(해유관)수족관 도톤보리 구로몬시장 1. 덴포산공원~덴포잔대관람차~덴포잔하버빌리지(중식)~산타마리아크루즈~ 카이유칸수족관~오사카문화관~오사카코역~ 2. 오사카난바역~미나모마치선착장~도톤보리리버 산책~톤보리리버크루즈~ 니폰브릿지~거리산책~구로몬시장(석식)~ 3.닛폰바시역~미나모리마치역 환승~나카자키초역(마켓쇼핑)~숙소 (7Km) 어제... 아침 9시 출발~ 오사카성 투어를 마치고 숙소까지 산책... 늦게 잤는데도... 오늘 아침... 전혀 피곤하지 않다 "빵... 잘 골랐네... 이 빵 진짜 괜찮은데!" 엊저녁 사다 놓은... 냉장된 빵과 우유가... 오늘 아침 유난히 맛이 있었다 무서워서 "절~때" 못 탄다던 '..

[부부산책이야기] 20190423 오사카4박5일 둘째날...오사카성 고자부네놀이배 나카노시마정원

[부부산책이야기] 20190423 오사카 4박 5일 둘째 날... "오사카성" "고자부네놀이배"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산책길] 오사카성~덴진바시교~나카노시마장미정원~나나와바시공원~ 덴진바시스지 상점가(이소마루수산 식사)~숙소 (9.5Km) 결혼 34주년 기념 여행... 오사카 둘째 날... "오사카성"이다 알람이 울리고 아침 9시... 잠자리는 편안~했다... 잠도 참 잘~잤다 창문을 여니... 날씨도 바람도 상~쾌했다 어젯밤 사다 놓은 빵과 우유로... 아침은 간단히 해결했다 프런트에 내려왔더니 반~갑게들 인사를 했다 길을 나서니.. 조금은 습하지만.. 햇빛도 좋고 공기는 신선했다 조금 두리번? 거리긴 했으나 어렵지 않게 찾았다... "나카자키초역" 오늘과 내일은 오사카주유패스를 사용한다 철도 입..

[부부산책이야기] 20190420 결혼 34주년 기념 여행. 오사카 4박 5일... 준비 과정과 자료모음

[부부산책이야기] 20190420 결혼 34주년 기념 여행 오사카 4박 5일... 준비 과정과 자료 모음 앞에 한 페이지에 소개를 한 바 있지만... 이쁜딸이 "t way항공" 이벤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상으로 주어진 "오사카 2인 왕복 무료항공권" (자세한 내용은 여기 가면 볼 수 있다) https://blog.daum.net/sasdfg56/17160001 작년에 '홀로 여행' '오사카 3박 4일'을 한 번 다녀온 이쁜딸은 우리가 가길 원했고 덕분에... "결혼 34주년 기념 여행"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여타 비용도... 이쁜딸이 모두 부담한단다... 감사! 감사! 먼저 다녀온 경험을 살려... 이런저런 수속이나 예약들도 도와주었다 엄빠가 걱정되는 갑다... 은근한 잔소리? 도 듣고..

[부부산책이야기] 20190407 주님의 날... 여의도 샛강생태공원과 윤중로 밤 봄꽃축제

[부부산책이야기] 20190407 주님의 날... 여의도 샛강생태공원과 윤중로 밤 봄꽃축제 정식 명칭... '벚꽃축제'가 아니고 '여의도 봄꽃축제'다 올해는 꼭 한번 가보리라 싶었다 “꽃 피면, 봄 온다” 2019 여의도 봄꽃축제, 4월 5일∼11일 1.7km 구간에...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탐스러운 왕벚나무 1886주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만 7000여 주의 봄꽃이 만개 올해는 관람객이 꽃구경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의서로에는 행사 부스를 설치하지 않았다 각종 문화행사와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를 여의도 한강둔치 쪽에 집중 배치 마음에 쏘~옥드는 즐거운 뉴스~ 다 주님의 날 오후... 조금은 서둘러 집을 나섰다 점심은... 성가대 김밥 + 고봉민 김밥 = 가방에 넣었..

[부부산책이야기] 20190406 늦은 밤 산책 ~ 인천 송도 신도시 "센트럴파크"

[부부산책이야기] 20190406 늦은 밤 산책 인천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 토요일 주말... 산책을 계획했는데... 그만 늦어져 버렸다 저녁 7시를 지나고 있었으니... 오늘은 그냥 늘~ 가는 심곡천이나 다녀오자... 하려니... 아쉬움이 남았다 지금 출발~ 센트럴파크역 20:30분 착 ~ 23시에만 다시 출발하면 되니... 산책시간 2시간 30분... 가 보자!... 가 보기로 했다 포기했으면 어쩔 뻔했을꼬... 인천 앞바다로부터 올라오는 자욱한 물안개 속의 공원 산책은 분위기 그만~이였다 너도나도 좋다고 한 마디씩 하는 유명세답게 공원도 아기자기 아름다웠다 아내는 공원이 예쁘다며... 겅중겅중 뛰어다니며 즐겼다 첫 번째 사진 촬영 시간 8:45:38초... 마지막 사진 촬영 시간 10:34:31초..

[부부산책이야기] 20190326 박정희 Piano 리사이틀 베토벤 소나타 전곡 복사골문화센타 아트홀

[부부산책이야기] 20190326 박정희 Piano 리사이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회 복사골문화센타 아트홀 내가 살고 있는 부천... 부천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선정 프로그램 베토벤 소나타... 피아노 전곡 연주회이다 화요일 저녁 7시 30분... 퇴근 후 바로 출발하면 가능하다 연주회가 끝난 후엔... 요즘 그 맛이 가끔 생각나는 '24시 중동 짬뽕' 아내는 아주아주 좋다며 '칭찬해~ 박수'를 쳤다 대신 돌아오는 길은 "부부산책이야기"... 저녁 산책을 즐기기로 했다 6Km가 조금 넘는데... 이 정도야... 우리 부부에겐 껌이다 사실 2시간여의 피아노 연주회는 나나 아내의 삶에서 그리 익숙한 그림은 아니다 평생 둘 다 성가대를 열심히 하고 있고... 찬양 사랑엔 찐 마니아이고 이쁜딸의 피아노 소..

[부부산책이야기] 20190324 아빠 생일 가족 외식 소풍터미널 초밥부페 SOOSA 수사

[부부산책이야기] 20190324 아빠 생일 가족 외식 소풍터미널... 초밥뷔페 SOOSA 수사 1956년 2월 18일(음력)... 2019년 음력 2월 18일... 양력으로 3월 24일 만 62세가 가득 찬 날이고 우리 나이로 63세가 시작되는 날이다 생전 처음으로... 정확한 내 나이 계산을 해 보았다. 그런데... 맞나? "카톡"~ 우리 집 단톡방은... 아빠인 내게 참 만족스러운 곳이다 예전 휴대폰으로 통화하던 시절엔 "통화하고 싶을 때 할 수 없는 휴대폰은 뭐하러 가지고 다니느냐"고 늘~~ 불만이었다 "친구들과는 밤새도록 잘도 통화하면서 아빠만 왕따냐"며 궁시렁거렸다 그때는 요금도 내가 냈는데... "츠암나~ 어이가 없었다" ㅠㅠ 가족 단톡방을 처음 열었을 때만 해도... 별로 큰 기대는 안 했..

[부부산책이야기] 20190317 소래포구 해오름공원 해넘이다리 월곶포구... "소래철교 이야기"

[부부산책이야기] 20190317 소래철교 소래포구 해오름공원 해넘이다리 월곶포구 그리고... "소래 철교 이야기" 주님의 날 오후... 가벼운 저녁 산책을 나섰다 오늘은 "소래포구"로 간다 가을이면 엄마아빠는 마을사람들과 소래포구를 다녀오셨다 울타리에 가오리 가자미 등 이름 모를 생선들이 쭈욱 걸리곤 했다 꾸득꾸득 말랐을 때 구워 주시면 그렇게 좋았다 쌀게를 후라이판에 뽁으면 아작아작 맛있는 간식이 되었고 간장에 조리면 우리 남매는 서로 먼저 먹느라 바빴다 된장 속에 박아놓은 쌀게는 겨우내 맛있는 반찬이 되었고 젓갈 항아리는 겨우내 눈 속에서 밴댕이 젓갈을 삭혀냈다 내가 초등학교 4, 5학년 때... 1967~68년 즈음? 이겠다 추석 지나고... 가을걷이 하기 전 즈음이면... 동내에서 반장님이 방송..